아이들 겨울방학동안 신나게 놀아주기를 목표로.. 지난주엔 거제도.. 이번엔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로 호캉스를 다녀왔어요. 사실 기대반 설렘반... 어쩌면 내가 가고시퍼서 아이들 핑계를 댄걸지도... 기대 너무컸었던 걸까.. 생각보다 (아무리 가오픈기간이래도...) 너무 조잡하고 동선이 불편했던 인스파이어... 체크인이 오래걸린다는건 알고 있었지만.. 1시40분 도착.대기인원 118명... 방문후 블로그 찾아보니 예약한 타워동라운지에서 간단한 쿠키와 주스를 준다 했는데. 몰랐네... 안내도 제대로 안해주고... 직원들도...그닥.... 체크인후 물놀이를 위해서 스플래쉬베이 고고... 음..... 돈내고 물놀이 하러 안올거 같은... 규모의 수영장. 가오픈이라 수질관리도 실내온도 관리도 안되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