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부산 여행 때 재방문한 스시 이타루❣️ 이번주도 부산여행 중이지만 다른 피드들에 한참 밀려서 밀린 지난 여행 피드부터 순차적으로 올리는 중🙂 해운대 근처 스시야는 런치가 잘 없는데 이곳은 런치도 있어 참 맘에 드는 곳이고 샤리는 적초를 사용하면서도 깔끔하며 쯔께모노로 생강절임만 나오는데 원래 잘 안먹지만 여긴 참 맛있다 (생강맛집ㅋㅋ) 이때가 6월 초중순이라 제철인 전갱이도 벤자리도 기름졌는데 제철이 아닌 청어도 상당히 맛있었다 크리미하고 달달한 북해도 우니, 병어 형제라는 적당한 식감의 고소한 샛돔구이 등등 전체적으로 맛있어서 대낮부터 술한잔 곁들일 수 밖에 없었던(?) 날이었다 앵콜은 청어😍 깔끔한 화장실이 실내에 있어 편하고 업장마다 기본 식사시간이 조금씩 다른데 여기는 런치도 약 두시간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