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맘에 들었던 커피 한잔 준석이의커피탐구생활 에티오피아반코고티티 망원동카페추천▫️이번 WBC2022에서 2위를 수상한 미국 대표인 Morgan Ekroth 와 Onyx 로스터리가 콜라보 한 원두인 Turtleneck을 마셔 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 대회에 나가는 원두는 처음 마셔보는 값진 경험이었습니다. 이런 바리스타 대회의 경우, 바리스타가 표현하고 자 하는 맛이 선명하게 표현이 될 때 가산점을 받는 다는 걸 알고 있어서 어느 정도 예상은 했지만 그럼에도 상당히 강렬한 향미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첫 모금에 컵노트에 있는 Blood Orange 향미가 입안 가득 펴져 나갑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라벤더 향기가 살짝 남고 전체적으로 밝은 느낌의 커피였습니다. ▫️어쩌면 이런 강렬한 인상이 커피를 라이..